작가 선배님들 조언을 좀 구합니다.

글 쓰시다가 흐름이 막힐때 좋은 경험이나.

쉽게 풀수 있는 방법없을가요.

[진명眞明]

영화 보기, 드라마 보기, 만화책 보기, 다른 작가와 수다떨기, 잠자기, 다른 작가님들의 재미있는 글 보기, 기존의 쓰던 글 말고 다른 글 써보기..

보통 이거 다 하다보면 다시 쓸 수 있게 되던데요? ㅎㅎ

[네이별이]

... 하루를 넘기고도 내용이 막혀서 허덕허덕 ㅠ.ㅠ 하네요

[사열(思悅)]

무리하지 말고 한 템포 쉬어 가세요. 그냥 하릴 없이 멍 때리는 것도 좋습니다.

뭔가 해야한다고 압박감 느낄 때 무리수 전개가 많이 나오거나 템포가 많이 늘어집니다. 체력적으로 떨어질 때 그런 상황이 많이 오게 되는데 그 시기 조절을 잘 해야 합니다.

[네이별이]

감사합니다.. 잡생각하다보니.. 안드로메다.. 다른 스토리 준비까지.. 가게되는 상황이;;;오네요

[pascal]

잠들때. 소설의 지금까지를 이미지화 시키면 됩니다.

[pascal]

잠들때 말고. 잠자기전에 눈감고 생각할때, 소설의 지금까지를 상상하듯이 이미지화시켜서 영상보듯이 하면 되더라구요. 저는

[네이별이]

엉뚱한 생각때문에.. 소설책 재목만 뎃개 떠오르고.. 큰일이네요 하하;;

[치.유]

산책...

[네이별이]

벗꽃이 아름답더군요...

[안유현]

저는 그렇게 막혀서 한시간동안 점하나 찍었습니다. 그리고 벌러덩 누워 천장만 보지요 ;;

[네이별이]

워.. 저도.. 그러다가.. 다른 스토리 생각나서... 또 끄적끄적 해봅니다;

[네이별이]

여러가지 해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흐름이 ..하하하

[엘리신]

저는 주로 글쓰다가 막히면 잠시 저장을 해두고 음악을 듣거나 아님 요즘 같은 날에는 밖을 나가보기도 하는데, 그러다 다시 머리가 맑아질때 후다닥 마무리하는 편입니다. 아! 산책을 나간다 해도 주로 떠오르는 단어나 문장들을 메모해 두는 습관이 좋습니다. 나중에 다 자신의 소설에 피가 되고 살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힘들때는 주로 선배작가님들께 의논하는 편입니다.

[네이별이]

안풀릴때는 진자 안풀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