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독자님들께 룽다 인사드립니다.
작년 말 연재를 시작한 '나부파'가 현재 45회 분량으로 정규란에 입문(?)해 있습니다.
한 동안 글을 쓰지 못했다가 뒤늦게 글 신님(삼시님? ^^;;;)이 강림해서 날마다 글을 쓰서 문피아에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 글을 알리는 것이 부끄러워서 정규란에 와서도 살포시 바라만 보다 후다닥 도망쳤지요.
처음 글을 올릴 때 아껴주시던 고마운 독자님들이 보고 싶어,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두 달이 넘게 글을 올리지 못해 많은 분들이 실망하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지금 열심히 날마다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무협의 주인공치고는 진명이가 너무 유약하고 바보같지만, 그 진명이의 활개치는 모습 그려가고 있습니다.
부디 독자님들 다시 돌아오셔서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는 작가님들뿐만 아니라 자연란과 정규란에서 글을 쓰고 있는 작가님들을 한 분도 모릅니다.
경남진주에서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지요. 인맥을 쌓고 싶습니다.
글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글지기를 한명이라도 구하고 싶습니다.
님들 때문에 글쓰는 즐거움을, 글쓰는 기술들을 익혀가고 있는 룽다가 올립니다.
글쓴이 룽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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