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이 강추하는 '문피아.. 이거 작품이다!' vol.16

폐인™이 강추하는 '문피아.. 이거 작품이다!' vol.16

핫핫핫핫. 오랜만에 쓰는 추천이군요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나름 많은 일이 있었고 나름 많은 생각때문에

쉽사리 추천글을 쓸 짬이 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늘은! 꼭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의 모토는 ' 잊을 수 없는 명작 '입니다.

하나, 시연님의 미래전쟁

이글은 상단 메뉴중 소설연재를 마우스오버 하셔서 나오는 메뉴중

끝에 있는 연재완결란으로 가신 후 미래전쟁 이라고 적힌

게시판에서 보셔야합니다.

미래전쟁.. 두말할 나위가 없다고 봅니다.

읽어보신 분이라면 이게 왜 잊을 수 없는 명작인지 아실 것이고

아직 안읽어보신 분이라면 읽고 나면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인간과 종족, 미래, 현재, 과거, 그리고 인간이 가질 수 밖에 없는

미지에 대한 불확실성과 나약함.

모든 것을 아울러 써내려간 글입니다

이 모든 재료를 큰 그릇에 쏟아붓고 작가님의 필력을 참기름 삼아

쓱쓱 비벼서 만든 하나의 비빔밥이라고나 할까요?

너무나 좋은 글입니다

비빔밤 한 그릇을 뚝딱 한 뒤에 오는 포만감 같이

글을 읽고 난 뒤에 오는 여운을 느낄 수 있게하는 행복한 글이죠

당당하게 추천 할 글입니다

적어도 읽고 난 후에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 그냥 그렇다는 생각,

절대 찾아오지 않을 글입니다.

현재에 사는 주인공이 외계인을 만나고 그들의 안배로 인해

과거에 있었던 전쟁, 미래에 있을 전쟁.

그리고 인간에 대해 알아가는 글입니다.

당연히 강추!

둘, Blues님의 황제의 요리사

이것 역시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명작입니다.

우치라는 한 청년이 황제를 위한 요리사가 되기 위해 겪은

일들과, 황제의 요리사가 된 이후에 있었던 일을 토대로

써나간 글이죠

인간과 이종족의 우정.

그리고 모험.

그리고 글을 단박에 읽어 내린 후에 오는 짠한 감동.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아직 안읽으셨다면 이것 역시 강추합니다.

모든종족을 아우르는 포용력을 지닌  

주인공 인간 우치와

강한 괴력과 열혈성격을 소유했지만 남모르는 배려심을 지닌

견치족 나자람

모든게 완벽한 엄친아지만 감정과 불확실성을 몰랐던

목령족 도호

바른생활맨이지만 술취하면 짖는 사령술사  

난쟁이 크라울

이 함께 펼치는 요리이야기

당장 달려가시길 추천합니다!

셋, 김백호님의 황혼을 쫓는 늑대

음.. 예전에는 아스크로 한번 완결이 났던 글입니다.

아스크를 추천하고 싶었으나 아스크게시판은 사라졌고

대신 황쫓늑이 연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한 한남자의 이야기

남자의 로망인 글이죠. -_-b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장 달려가십시요 안그러시편 쵸큼, -_-;; 많은 후회를 하실지도

모릅니다. 어느 명작과 비교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데로드앤데블랑, 드래곤라자와 비견할 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케릭터도 살아있고

그 케릭터가 가진 사연도 각자의 사정을 가졌으니까요

한 남자를 사랑하는 한 여자와

한 여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

그 둘의 애절한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한

용병왕의 이야기

그리고 그 남자가 황혼을 쫓아 평생을 달릴수 밖에 없는 사연

궁금하시다면 당장 궈궈싱~ -_-;;

음.. 이번 추천글은 혹시나 제가 전에 추천했던 글을 보신분이라면

쵸큼은 짜증을 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도 추천했던 글이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또 추천한 이유는

이 좋은 글들이 출판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때문입니다.

아스크는 가물가물해서 모르겠지만 어쨋든 완결이 되고서도

한동안 게시판에 머물렀던 글이고

미래전쟁과 황제의 요리사는 아직도 게시판에 머물고 있습니다

도대체 출판사들은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좋은글들

납치안해가고 엄한 이고깽만 출판하고 있으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개인지로라도 꼭 사고싶은 글들입니다.

적어도 책값의 몇 배는 하고도 남으니까요

아무래도 황쫓늑은 이번에는 출판이 되지 않을까 싶고,

미래전쟁과 황제의 요리사는 작가님께 개인지 출판을 문의했지만

너무도 좋은 글인데도 불구하고 겸손해하시느라 -_-;

개인지 발간도 여의치 않을것 같더군요

한 백분만이라도 신청하시면 개인지 발간도 가능하리라 보는데

-_-;;;;;;;;;;;;;;;

추천글 쓴 김에 한마디 남기고 가네요 ^^;

미래전쟁과 황제의 요리사.. 개인지 꼭 가지고 싶습니다.

손!

저는 1타로 손!

[갈퀴]

개인지 동참합니다. 앞에 싸인도 해주시면 더욱 감사!

[현윤]

저기 근데 연재완결 게시판은 글이 좌우로 스크롤 나오던데;;
글이 긴건지 게시판이 좁은건지 ..
어떻게 못줄이나요? 미래전쟁 볼려고갔는데 그게 조금 불편해서..

[Hotstudy]

글쎄요.. 저는 하단 스크롤을 오른쪽으로 끌면
한 화면 안에 들어오던데..
글보기 설정으로 좌우 여백 줄이고 하면
좀 더 낫지 않을까요;;

[transistor]

개인지 저도 손!

[표풍대제]

그냥 프레임 크기를 조절하면 됩니다.

[갈퀴]

전 화살표로 다음으로 갔고 마우스는 프레임조절바위에 놓은상태로
오른쪽 화살표와 마우스 클릭으로 편하게 봤습니다.

좋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미리니름 때문에 입이 근질거립니다.ㅋㅋ.
꾹 참고 그냥 나갑니다.

[커피값]

Blues님의 연재작 죽은신의유산도 참 좋은 소설이죠 .

[빨간비니]

강백호님의 개인지라면 저도 손!!

아스크를 보면서 출판되지 않은게 신기하다는..

인터넷 연재로 완결이 나고도 출판된 소설의 전례가 있는데도 말이지요..

김영운 님의 신마전설이 그렇죠..ㅎㅎ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의 나도 꼭 갖고 싶다는..

[데몬핸드]

미래전쟁은 짧지만 강렬한 느낀 개인지에 관심있습니다.

[海印.]

황제의 요리사의 경우 등장 캐릭터나 에피소드가 라쿠나셀던의 은하치과대학을 상.당.히. 많이 참조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키포파]

수문장님 강백호가 아니라 김백호님이죠 ㅎㅎ

[허브]

미래전쟁 보고 왔습니다 캬 좋네요

[김백호]

추천 감사합니다. 출판이 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번엔 반드시 완결이후 못다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물론 새로운 신작을 준비중이라서 그것 먼저 연재를 하게 될 것 같지만요...^^;

[아웃코스]

미래전쟁은 오래만에 본 SF 수작이었습니다.
이거 심심한걸 하면서 읽다가 보니 어느새 끝까지 읽었더군요.
재미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혜니]

미래전쟁은 아직안읽어봤지만 황제의요리사는 너무 감동적이여서
눈물흘리며봤죠 ㅠㅠㅠㅠ흑흑 빨리가서 미래전쟁읽어봐야겠네용

[펭돌]

미래전쟁 읽어려고 찾으려고 했지만 못찾겠네요. ㅜ.ㅜ;;; 어디서 보죠?

[Hotstudy]

인터넷 보시면 위에 MUNPIA라고 써진 로고 보이시죠?
그 옆에 파란색 띠에 하얀 글씨도 보이시죠?
거기서 소설연재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아래에 메뉴가 뜹니다
그 메뉴중에 맨 오른쪽에 있는 연재완결란에 가신 후에
다시 또 왼쪽 메뉴를 ㄱ.ㄴ.ㄷ 순으로 가시면 ㅁ에 미래전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