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1월 두번째 주 금요일.
첫번째 출간 제의가 왔고, 그냥 덥석 물었습니다.
뒤에 4개월 동안 징징대면서. 아... 미칠것 같은 고통
돈 한푼 못 벌고 적고... 아 내가 왜 했지 후회 하고, 또 적고.
동기 부여는 커녕 집에서 밥순이(참고로 남잡니다.)라고 불렸고,
일좀 하려고 하면 뒷집에서 개가 짓고, 옆집이 집 허물고 새로 짓고.
집안일에 어휴 ㅠㅠ 겨우겨우 2권 완료하고 멘탈 나가서 1달 동안 멍 때렸는데.
드디어 28일 E북으로 책이 나온다고 하네요 ㅎㅎ!
표지도 오늘 받았습니다.
이제...
두렵습니다 ㅎㄷㄷㄷㄷㄷ
욕설로 난무 될... 덧글이 무서워요.
앞으로 한동안은 제 글에 적힌 덧글은 절대 읽지 않을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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