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심장을 가진 로봇있잖아요. 이런 설정은 어때요?

묵향에서 묵향이 판타지 세계로 가는 2부나,

다른 판타지를 보시면,

용의 심장을 동력원으로 쓰는 로봇이 많이 나오잖아요.

미스릴 로봇같은거..

(이젠 너무 많아 지겨울 정도..; 마이 무겄다 아이가. 이젠 그만..)

그런데, 우리 주변에 보면,

닭의 경우 버릴것 하나 없다고,

닭다리 따로 먹고, 닭벼슬도 먹고, 닭모이주머니(닭똥집)도 먹고, 닭갈비도 먹고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하찮은 미물인 닭도 그러한데,

용도 버릴것 하나도 없을 것 같거든요.

점심시간에 회사 사람들과 잡담하다 나온 얘기인데..

용의 콩팥, 용의 맹장, 용의 간 등등을 넣어서 만든 로봇은 어떨까요?

1등급 로봇은 "용의 심장"을 넣어서 만들지만,

돈이 없거나, 용을 직접 사냥할 만한 능력이 없는 국가에서는 아래와 같이 얘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적용 예시)

"네 이녀석! 감히 위대한 드래곤의 콩팥으로 움직이는 우리 나라의 콩팥 로봇 군단을 비웃다니! 철저히 응징해주마!!"

아래는 콩팥 로봇을 움직이는 마법 주문입니다.

- 콩팥! 콩팥! 콩콩 팥팥 옴치옴옴치 옴치옴옴치

부드러운 콩의 느낌

부드러운 팥의 느낌

콩콩콩팥팥팥...

띠용!

;;점심먹고 나니 졸리고 나른해서;;ㅋ

[Hagla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굿굿굿!!ㅋㅋㅋㅋ

[진유현]

드래곤의 콩팥에서 뿜고 갑니다^ㅁ^;;;

[지드]

큭큭큭... 졸음이 확 달아나네요~

[땜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십니다.

[해봐]

낄낄 ㅋㅋ

[壹珤(일보)]

용의 사체를 먹어서 강해지는 사람들은 있는데 ㅋㅋ 더 레드라고

[몰과내]

더 레드에서 이그니시스님이 선보이시고 계시죠..

[공짜사랑]

용의 사체를 먹는단 표현보다도 용고기를 먹는다는 표현이 더 잘어울림요.

[적안왕]

그런건 키메라가 오히려 좋겠지요. 골렘에 신장이나 콩밭 넣어서 머합니까... 차라리 키메라를 만드는데 이용하죠. 만독불침의 키메라! 얼마나 좋나요?

[『카이』]

하하하하...

저도 콩팥 주문에서 뿜고 갑니다..

기발한 생각이네요 꾸벅 (__)

[발라티아]

블레이드 앤 매직,용신화랑의 용신기가 용들의 진화체+인간들의 메카닉

결합체로 더욱 강해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