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가 마누라의 협박에 항복하고 말았습니다.ㅠ_ㅠ
어젯밤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직장에 다니기로......크흑!
거의 1년을 버텼으니 오래 버틴 샘이지요.
솔직히 아에 접을까 생각도 들었지만
개인적인 미련도 많이남고
애착을 가지신 독자분들이 많아서 도저히.......
아마 예전처럼 살벌하게 달릴 수는 없겠지만
어쩌면 주간지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끝은 봐야겠다는 생각에.......
조만간 전반부 대폭 수정도 해볼 생각입니다.
예상은 거의 리메이크 수준이 될것 같네요.
물론 다른 분들처럼 전부 지우고 새로 쓰지는 않으렵니다.
그냥 수정(고치기)으로 새로 만나실 분들을 위해.
그리고 "종말" 편도 아마 꾸준히 나가렵니다.
환단비기 종말편이니까요.
마음을 가볍게하고나니 한결 편하군요.
아! 예전처럼 발칙한 상상이 머릿속에 가득 들어차네요.ㅎㅎ
아마 N은 오후쯤에나 새로 뜰것 같네요.
눈으로 즐기고 마음으로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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