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소설은 아닙니다.
주인공은 태어날때 부터 몸이 약했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과 7살 위의 오빠를 떠나 할머니 손에 자라게 됩니다.
할머니는 손녀를 튼튼하고 씩씩하게 죽을 위험이 없는 아이로 키워보고자 전국을 돌아다니며 이상한 것들을 찾아 먹입니다.
지렁이. 벌레로 시작된 많은 곤충들.
그리고 할머니에게서 한가지를 배우죠.( 무엇을 배우는 지는 글을 통해서. ^^;;)
그렇게 할머니와 전국을 다니며 생활하던 주인공은 7살 때 할머니가 돌아가심으로 인해 그녀의 부모와 함께 살게 됩니다.
하지만 애착관계를 형성할 어린 시기는 함께 하지 않으므로 해서 가족과 서먹하기만 합니다.
더구나 어머니와는 관계가 무척 좋지 않습니다.
결혼후에도 뒷골목 일을 청산하지 않은 어머니로 인해 힘들어하는 어버지와 오빠를 대신해서 주인공이 맞섭니다.
그리고....
그후, 소녀는 어머니의 제1순위 공격 목표가 되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칼이 날아다닙니다.
아이는 성장해서 소녀가 됩니다.
그리고 소녀는 탈출을 꿈꾸죠.
결정적인 원인 제공은 친구였고 탈출의 길을 열어준건 할머니에게서 은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밝고 명랑한 소녀 이야기 입니다.
광휘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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