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추인지 홍보인지.. 아무튼 저로서는 고무림에서 처음으로 10회까지 글을 올렸다는 기념할만한 사건이 생겨서 자추를 할까 합니다;
제 소설의 제목은 "석양의 신은 세상 끝을 노닌다"입니다. 카테고리이름은 "석신세노"구요. 내용은 음. 신이 없는 세계에서의 신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써놓으면 뭔가 굉장히 어렵고 철학적인 이야기같은데 그런건 전혀 아니구요.. 그냥 설정이 그렇다는 말이어요;D
에...솔직히 제 소설은 남한테 추천할만한 글이 못된다고 생각해요. 내용이 웃기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고, 거기다 필력마저 딸리는 주제에 문장은 길어서 읽기도 불편해요. 유일한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열씸히 쓸거란 것뿐이겠어요.
이렇게 자추를 빙자한 홍보를 하는 이유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글이고, 또 사람들한테 보이기위해 연재까지 하게 된 글이니 무슨 일이 있어도 완결은 낼 생각이지만서도.. 제가 워낙에 게으른 녀석이라 제가 저를 못 믿겠네요;; 그래서 누군가 저랑 같이 가주시면서 이런저런 조언이라도 해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것 같아요.[에... 그렇지만 딱히 제가 리플이 고프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빌빌( '')]
자연판타지란 "석신세노". 잘 부탁 드립니다아.
와, 생전 처음 올리는 자추는 이렇게 얼굴 화끈거리는 일이었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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