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알고 있는 한국신화소설을 가르켜 주세요!

제가 이우혁님의 왜란종결자와 치우천황기를 보고 홀딱 반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비슷한 소설 없을 까요? 출간작이나 문피아에 연재 되는 것이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입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한국신화를 매우 좋아합니다.

농사의 신 자청비, 시간의 신 오늘이, 마고할미나 삼신할망, 바리대기..... 솔직히 제가 제일 발끈하는게 알지 도 모르면서 한국신화는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거든요.

한국도 분명 멋진 신화가 있고 그걸 소설화 시키면 정말 멋질거에요. 무조건 북유럽이나 그리스, 중국이나 일본신화만 소설화시키면...우리의 순수한 신화가 언젠간 잊혀지지 않을까요?

말이 삼천포로 빠졌나요? 하하하

어쨌든 재밌는 소설 추천해 주세요.

[LoveF3]

북유럽 신화나 그리스, 켈트, 인도 등 그들의 신화적 얘기는 각 영웅이나 신들의 단편단편이야기가 맞물리면서 매우 긴 이야기가 됩니다. 한국은 잘 모르겠네요. 신화보단 전설이 많은 것 같아서;;

저도 한국 신화 얘기를 소재로 한 소설을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지드]

이우혁님 작품 좋죠!! 아하하
음..
보니비님의 신목의 달
음메님의 바위나무 추천드릴게요~

[하늘의 꿈]

가르켜...x 가르쳐... 지요?

[악플쟁이]

우리나라는 신화를 민화시킨 경향이 강해서...(중국의 영향,압박이 있었을듯하지만)
제가 본 소설만 그런건진 몰라도 제가 읽은것들은 오히려 그나마 남아있는 신화마저 바닥에 패대기치는 작품들이라 추천 해드릴게 없군요 =ㅅ=;;;

[카노바]

환단비기
전체적으로 약간 판타지풍이지만 동양적인 배경~~
상당량의 한국전설이 등장하지요.

[[탈퇴계정]]

기신님의 '도시전설'이 있습니다.

[야생의사고]

연재작 보니비 님의 신목의 달
출간작 황석영 님의 바리데기 (바리공주 신화 + 민족의 아픔? 정도의 내용입니다. 배경이 신화적 배경이 아니라 현실세계라는 것이 원하시는 글과는 조금 다를려나...)

[닉네임5자]

땅꾼이라는 소설 혹시 아시나요.
저도 우연히 발견한건데 왜 그작품이 유명해지지 못했는지 의문이 들정도의 수작입니다
오리엔탈 판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