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원하는게 이상한 걸까요;;
판타지보다는 무협과 퓨전을 좋아합니다.
판타지는 조건! 이름을 외우기 쉬웠으면 좋겠습니다.
무협과 현대물은 그나마 한국 이름과 비슷한 반면(남궁천,제갈혁 같은 이름이 조금 다르긴해도 중국이름의 쭈워짜웅, 쿼바잉 이런 이름보다는 한국풍스럽지 않나요;;ㄷㄷ) 판타지는 이름이 햇갈리거나 눈에 안들어 올때도있지요.
[이상하게 인간의 신화에서 이난나는 너무나도 좋으면서 정감가는 이름.. 슈펜도 너무 좋아해요~ㅎ]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의 막장만 아니면 어느정도 막장도 봅니다. 단지 조건이 이름이 햇갈리지만 않으면 참 좋겠어요.
(제가 이상한건가..ㄷㄷ)
무협은 너무 한 방파에 얽혀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연 또한 너무 방파에 얽혀 획득하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공갈검같이 무공 습득을 하기위해 곤륜의 치매장로를 꼬신다던지..;;)
특히 남궁세가 소공자. (소설이 절대 안좋다는 평은 아닙니다!!)
아예 제목부터 구파나 오대세가에 얽혀있는 냄새가 풀풀 나는 이 작품은 한페이지도 들쳐보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추천을 받아도 저는 이 책에대한 선입견이 강해서 못 읽어 볼듯하내요.ㄷㄷ(그러나 책 내용은 좋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번 읽어보셔요~)
퓨전물은
무림에서 판타지,
현대 -> 무림 -> 판타지,
현대 -> 무림 물을 좋아하지요.
(공통적으로 무림이 끼여있다는 걸 좋아한달까?)
게임은 별로 안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이거 안보면 정말 후회한다! 비평하나 없을 정도의 깔끔하고 멋있는 대작!(이런건 제가 이때까지 보아도 무협이나 판타지, 다른 기타 장르에서도 절대 못 본 대작설명이지요.)이라면 추천해주십시요 -_-..
-게임을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는 스토리가 초반에 뻔한것을 많이 보아서 선입견이 강해 그렇다고 할까요. 퓨전게임물은 게임하다가 이계로 빠져나가는 구도가 너무 비슷비슷하고, 대체로 게임 도중 무협에 빗대면 '기연을 만나는 것'이 너무너무 흔합니다. 완전 먼치킨 게임물(?).....ㄷㄷ..
로맨스도 좋아합니다! (이건 별로 취향 설명 드릴게 없내요)
==공통적으로..==
너무너무 뻔뻔하고, 줏대 없고, 뭔가 일통상맥하지 않는 주인공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요.(신승은 1부만보다 판타지로 넘어왔을때 접었지요. 주인공의 특색이 뭐랄까.. 느낌이 오지 않아요. 스타일도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이구..ㅠ)
주인공은 남자를 좋아하구, 히로인은 2명이상이였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한명과 딱 이어져서 시작하는(벽력왕 등등) 소설들은 뭐랄까.. 사랑의 묘미인 밀고 당기기가 안드러난달까..
완결이 난 작품을 좋아하구요, 흐지부지하게 끝나는 완결은 정말 싫어합니다. 그리고 완결은 대체로 사랑으로 끝맺었으면 좋겠어요
(김강현님의 '투신'은 좋아하는데 '마신'의 완결은 영..;;)
완결을 좋아하는 이유는.. 뭐랄까.. 기다리는 스트레스, 연중의 두려움이 없어서랄까.. 혹은 연재가 많이 되있는 것도 좋아하죠(너무 적은 것은 글의 흥미를 느끼기 전에 끝나버리니..;;)
출판물도 좋아합니다!(이건 그냥 정말! 부가적인 사항.[딱히 출판물이 아니여도 좋아요 ㅎ] 출판물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쁜시간 돌아다니면서 읽어야 하는데 다운받아 피엠피로 보는 것은 불법이면서 동시에 저조차 그렇게 읽는것은 양심상 너무 찔리며 불쾌합니다.)
뜬금없이 '사라졌다'던가, 아직 일 마무리가 전혀 안되있음에도 시간상 쫒기듯 완결낸 작품이라던가(삼자대면.. 너무 좋아한건데 완결이 너무너무 아쉬워요 ㅠㅠ..).... 별루 안좋아해요.
총체적인 러브스토리는 히로인은 2명 이상인데(5명 이상 되면 뭐랄까.. 주인공이 너무 줏대없어지게 느껴지지요..) 사랑으로 끝내는 완결.. 어디 없을까요 ㅠㅠ..
마지막의 러브스토리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이라면 게임, 양판형안가리고 모조리 읽어드립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괴물작가도, 괴물 독자도 없을 듯 싶은데;; 서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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