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직 <천마선>을 읽지 않으셨다면 중단하세요. 반전이야 재밌기는 하지만 <앙신의 강림>을 먼저 읽어야 반전의 묘미가 재밌고 이해가 더 잘갑니다. 뭐 반드시 <앙신의 강림>을 먼저 읽어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아, 이런 베리오스 캐안습" 이런 동질의 감정을 느끼시려면 <앙신의 강림>을 먼저 읽어봐야 됩니다. 필수사항은 아니고 그냥 권장사항입니다. 가끔 순서를 바꿔서 읽으신 분들이 약간 후회하시는 경우도 봤거든요.
우짜둥둥 베리오스 멋진놈이고 불쌍한놈 맞습니다.
딱히 본색을 드러내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 세시녀, 다크엘프, 뱀파이어 퀸, 네크로 맨서,,
다알리아는 모르고 있었지만, 뱀파이어 퀸이랑 네크로맨서는 본래 알고 있었던걸로 나오죠, (아마도<)
게다가 다크서클, 일곱개의 불꽃 중에서 마지막 불꽃, 받아들이는 것도 보면 베리오스와 - 커눌의 사이를 조금 숨기듯이 받아들여요, 물론 그러한데는 사정이 있지만,
그래서 본색을 드러내는건 결국 결말즘 가야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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