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뻔한 소리 같겠지만서도, 저도 문피아 가입 후 처음으로 추천해보는 사람입니다. 문피아 가입하고서 여러 소설들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소설들도 많았고, 그렇지 않은 소설들도 많은 와중에 '이계소림'을 보게되었습니다.
숭산 소실봉에 있던 소림사 전체가 이계로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 큰 줄거리인데, 전 '1904 대한민국' 이후로 이렇게 큰 스케일을 본적이 없습니다.
더구나, 동쪽에 있는 국가에서 뜻하지 않은 손님까지 이계로 딸려오면서 불법(佛法)과 무공 수련을 통해 부처가 되려는 소림사 승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더군다나, 동쪽에서 온 손님의 비밀과 손님이 이계에서 잡게되는 괴팍하고 잔인한 종의 이야기까지...
한 번 보시면 그 재미남에 반하시게 되실겁니다.
지금으로서는 분량이 적은 편이지만, 성실연재 매일연재 하시는 작가 진격님의 근면함에 또 반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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