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위 점프게 소년만화를 참 좋아합니다. 그 목표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악을 처단하는 주인공의 열혈적인 모습은 저를 눈물 흘리게 합니다.
문피아에서 이런 점프계 소년만화의 주인공을 보았습니다. 거짓말쟁이라 손가락질 받는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사냥꾼 카밀...
범접할 수 없는 귀여운 카리스마(?)로 '님'이란 수식어를 붙이지않을 수없도록 만드는 또 한명의 주인공 '이나님' 이 두사람의 이야기가 저를 불타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문피아에서 소설 읽으면서 애니메이션으로 보고싶다고 생각한 소설은 이 작품이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머릿속에서 장면이 그려지는데 정말 숨쉬는 것 조차도 잊어버렸답니다.
여러분도 이 '바람이 불러주는 노래'를 들으며 함께 불타오르시지 않으시렵니까?
p.s.1 이나님의 포스에 빠지면 아무도 해어나올 수 없습니다. 오~~~ 이나님!!
p.s.2 개인적으로 현 출판시장에는 이런 종류의 소설이 많이 출판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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