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댓글 남기실 때 누구누구님/이라고 남겨주세요

한담이나 다른데는 잘 안보이지만 작품 댓글 등 자주 보이는 곳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누구누구/ .... 라는 식으로 글이 달려 있더군요.

단순히 공지사항만 읽어봐주셔도 알 수 있는 일들이 당연하다는 듯이 나타나는걸 보고선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최소한 누구누구/ ...라는 식이아닌 누구누구'님'/ ...이라는 식으로 글을 올려주세요.

한 사람을 높여주신다고 하면 '님'이라는 글자를 올리시는게 힘드시진 않다고 봅니다.

예전에 누구누구님'아'라는 말 때문에 말이 많았던 것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고는 생각하지만 최소한 문피아에서는 서로서로 위하는 말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올리지만...이글도 옮겨가야 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래도 혹시 모르시는 분이 한번이라도 보게된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바뀌어 진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렵니다~

그럼 행복한 한해 되세요~

[RAZ]

음.. 솔직히 말해 습관이 되어있는 분들도 많은것 같더군요.
저같은 경우 생각은 '○○ 님, ….' 이렇게 써야한다! 라는 생각이 박혀있는데,

쓰다보면 '○○//' 이렇게 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차라리 덧글 쓸때 오른쪽 위에 칸을 하나 더 만들어 그곳에 자신이 말하려고 하는 분 닉네임을 적게 하는게 어떨런지요..

그곳에 닉을 쓰면 '○○님//' 또는 '○○님,' 이라는 글자가 제일 앞에 오도록 말이죠. 딱히 어느 분에게 쓰는게 아니라 주절 거리는 말은 그 칸을 안써도 되게 하구 말이죠..

음.. 그냥 헛소리좀 해봤습니다 ^^ ;

[샤이나크]

재밌는건 금강님이 쓰신 글 리플에도 뭐뭐//가 자주 달린다는 사실이죠. 결국 -_- 어떤 포스가 시켜도 뭐뭐//는 어쩔수없이 근절되지 않을듯 싶습니다.

[후유증]

음.. 그렇게 써야 하려나요.

별 생각 없이 그렇게 쓰고 있었더랬죠.ㅜㅜ

[Florrick]

사실... 그러게 잇다보면 어떤 글을 보다보면 은근히 기분 나빠질 때가 있기도 하거든요.. 저도 이거 동의합니다.!!~~

[늘처음처럼]

상관없지않나요? 아이디// 할말에 존댓말이 들어간다면...

[흠]

옮겨가야 될 것 아시면서도 굳이 남기시듯이 님자 붙이라는 공지 봤음에도 굳이 빼버리는 거 아닐까요?

[ARISU]

옳은 말씀입니다..그런데 이런 경우가 있어요. 한글 닉넴이 아닌 영어나 한문 사용하는 닉넴일 경우 옮겨적기 귀찮으니까 복사해다 붙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때는 '님' 빼먹기가 쉽습니다. (저도 이랬던 적이)샛길로 가서 죄송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한글닉넴쓰는 분들 화이팅.

[태풍탁신]

전그냥 닉네임무시하고 작가님정도..

[이비안]

문피아 캠페인
상대방을 부를 때
'님아', '님께서', '님', '3//' 같은 식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누구누구 님'이라고 반드시 이름(별호)과 님자를 함께 붙입니다.

캠페인에 있는건데 말이죠 ㅜ_ㅠ

[Far seer]

다른 사이트에선 보통 '아이디//' 이런식으로 쓰기 때문에 그런 것같네요. 다른 곳에서 이렇게 쓰다보니 무의식적으로 그런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