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절고 출판하지 않는 서비스 차원이라더니....

간만에 보니 출삭 되었군요.

초기에 출판하지 않고 서비스 차원에서 끝까지 연재 한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 아니였나 보군요. 내가 잘못 알고 있었나요?

출판이야 축하드리겠습니다만,,, 기분 좀 묘하군요.

[만년음양삼]

저도 처음엔 그랬지만, 책으로 볼 수 있으니 더 좋은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작가 나름의 사정도 있지요, 작가도 사람입니다! 이해해 주면 고맙습니다!

[아르카디아]

끝까지 연재 하신단 약속은 지키셨는데 말입니다.

[공상전뇌]

독자를 농락하는거죠
네

[방학작가]

작가도 사람이니 약속을 못지킨것은 용서하라 이것인가요? 말도 안되는 소리군요. 용서는 하더라도 미안하다 어쩌다 말을 해야죠.

[[탈퇴계정]]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중간에 출삭하지 않겠다는 얘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ㅇ_ ㅇ 연재도 끝났으니 출판해도 괜찮은 거 아닐까요?
적어도 완결은 내셨는데 말입니다;

[날백수신룡]

일단 작가분들의 말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여러분들도 한두번당하신것도아니면서
연참하겠다는 약속안지키는 것도 번번히보았고
내일올리겠습니다하고 1달이지나고
그냥 맘편히 생각하세요
올리면보고 안올리면 안보고~~
출삭되도 재미잇으면 빌려보고 재미없으면 그냥 흘리시고

[열독진인]

제가 알기로 출판은 계획에 없었지만..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재는 마지막 한편을 남겨두고 있지요..
그 한편은.. 출판 직전(맞던가..) 연재하신다고 하셨고..
연재와 출판작과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출판 부분을 제외하면.. 약속을 지키신 게 되지요..
출판 안한다 했다가 하게 된 건..
그만큼 엄절고가 재미있었다는 반증이겠지요..
약속 안 지켰다고 열받아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원리 주의에 빠져서 너무 빡빡하신 게 아닌가 합니다..ㅡ,.ㅡ
평안을....

[둔저]

끝까지 연재하시겠다는 약속은 지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마지막 완결편 1개만 남은 중이고 이것도 연재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속을 못 지켰다...라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또 어감이 좀 이상하네요. 독자를 농락했다느니 하는 말도 있고...

연재를 중간에 끊어버리고 출판하는 것도 아니고 다 연재하고 출판하는데 말씀들이 너무 심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연재되었으니 설사 출판시 오류를 고치고 다듬는 수정을 한다고 해도 연재로 본 사람들 중에느 책으로는 안 보는 분들 많을 겁니다(탓하는게 아니라 사람 심리상 당연한 일이지요) 그리고 공저다 보니 우측의 광고로만 계산해도 최소 3명인데 3분이 원고료를 나누면 크게 되지도 않을 겁니다. 모두 각자 자기 글 있는 분들이니 차라리 자기 글 쓰는게 낫겠죠. 또한 초기에 출판 제의가 있었고 그걸 거절하신 걸로 압니다. 만약 그때 출판하셨다면 글쎄요, 연재 다 하고 출판하는 것보다는 더 많이 팔리지 않았을까요?

전에 했던 말과는 달라서 서운하다는 마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너무 과한 반응들이 보이는 것 같네요.

[열독진인]

제가 다시 엄절고 게시판을 가 보니..
진짜 다 지워지고 서장하고 막장??만 남았더군요..
상황을 공지하신 것도 없구요..
다른 독자님들이 오해를 할 만한 소지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언제부터인가..
문피아에서도 가볍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생겨나네요..
여기 댓글을 다신 분들도..
상황 파악 안 하시고.. 그냥.. 보이는 대로만..
차라리 보이는 대로만 말하면 괜찮은데..
거기에 살을 붙이니..ㅡ,.ㅡ

조금만 더 파악하고, 확인하고 글들을 남겨 주셨음 하는 바램이 듭니다..
참고로..
전 절대 작가가 아닙니다..
글이라곤.. 초등학교 작문 정도밖에 안해본..ㅡ,.ㅡ
엄절고를 재밌게 본 1인으로서 가슴이 아파 한마디 하고 갑니다..
음.. 위에 한마디 했으니 두마디인가..ㅡ,.ㅡ
어쨌거나...
평안............

[지석]

연재를 한 작가는 최소한의 약속은 지킨것이라 생각되나니..

[네임즈]

많이 기대하고 좋아했기때문에 또 많이 실망하는것일수도 있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출판되서 좋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andantee..]

솔직히 딱까놓고 말해서...그분들의 의도가 이런게 아닐수있겠지만
제 관점에서 보면

돈준다는데 싫다는 사람 어디있겠습니까;;;

요즘에 직업으로 글쓰시는분들이 꾀 힘들다고 하던데
서로서로 ^^ 이렇게 살아야죠
안그래도 힘들고 역겨운 세상에서 뭐 그리 빡빡하게..

[so***]

작가님들이 왜 미안해해야하고 어떻게 독자를 우롱한 건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재미와 서비스를 위해 글을 쓰다가 예기치 않게 출판하게 되면 미안해해야 합니까?

[영명임]

실망감이 있긴 하지만..끝까지 봤기때문에..또 소장하고픈 마음도 있었구요^^

[andantee..]

sofia 님 미안해야하는건 약속 문제아닐지 생각합니다 글문제는 집어치우고 실생활에서도 님께서 많은 사람에게 약속을 했는데 그것을 어긴다면 미안해 하는건 당연지사 아닌지

[로드뱀피]

작가든 독자든,
선심성 발언은 하지도 말아야 하고 믿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야말로 갈대같은 인간이나니,
"내가 한 입으로 두 말 하는거 봤어?" 라고 말하는 인간만큼
말 자주 바꾸는 인간이 없지요.

그냥 그러려니, 그런가보다 하고 살면 되는거지요.

두서불명, 요점불명.

[720174]

끝까지 연재한다해서 끝까지 연재됬고
다 끝났으니 먹고 살아야겠다 싶어 출판한다는데
뭐가 문제들이신지..?
그대로 연재분량을 남겨둔다는 공지는 못 본 거 같은데요.
약속 안 지켰다고 말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미수맨]

땡전한푼 안내고 봤으면 그만이지 오바하기는,,,

[쎄쎄쎄]

오바는 맞는 것 같은데 ↑땡전 한푼 안내고 봤다는 말은? 좀 그렇군요.
이곳에 연재하는 모든 분들이 출판을 위해서 연재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 말이지요. 자기가 재미있게 쓴 글들을 다른 분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에서 쓰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so***]

작가님들이 하신 약속이란 <가능한> 끝까지 연재하겠다. 현재 출판을 전제로 하고 글을 쓰고 있지는 않다. (이것이 아니었습니까?)

(출판제의가 들어와도) 절대로 출판하지 않겠다.....이런 말이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