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외로운 시기에 쏠로들을 테러하는 명작 블랙스펙터...
주인공들 부부가 약간 까칠한 성격이긴 하지만 적당한 무게감과
위트가 공존하는 작품이네요.
문피아 연재부터 많은 관심을 가졌던 작품인지라 드디어 책으로 출간이 되었습니다... ^^
비록 1,2권만 출간이 되었지만 3권이후가 매우 기대되는 작품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 추천합니다.
상식밖의 존재이지만 상식의 범위에서 만족하며 평범한 삶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웃음짓고, 죽음과 항상 가까이 있으면서 고민하기에 그들의 모습에 무게감을 실어주네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존재들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주는 저와 아주 코드가 맞는 작품이랍니다... ^^ 오랜만에 2권을 덮으면서 미소짓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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