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정말 재밌는 소설들 즐겁게 보는 독자입니다.
평소 조용히 글만보고 댓글을 그리 많이 달지 않는데
글을 읽다보면 약간 어색하거나
앞의 내용과 배치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재밌는 작품에서 이런 내용이 나오면
이야기가 꼬이고 집중이 안되지요.
해서 이러이러한 내용이 이상하다... 조금 이치에 안 맞는거 아닌가..
하는 댓글을 달게 되는데
앞으로는 그냥 조용히 선작취소하고
읽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내 눈에 대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만 잘 보는것인지도 모르지만
댓글을 지우는 경우를 겪어보니
그냥 내가 신경을 안쓰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그냥 마냥 재밌다는 댓글만이 중요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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