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눈님의 조선태평기가 찾아왔습니다.
방금 연재분 다 읽었는데 정말 아쉬움이 남더군요. 이런 소설은 좀 쌓인 뒤에 보는 것이 정신상에 좋은데... 작가님 처음 글을 쓰시는 분 같지 않더군요. 글의 진행이나 핵심장면들만 보여주시는데 푹 빠져듭니다.
주인공은 조조의 아들 조선입니다. 허구적인물로 작가님이 들어내고 계시지는 않지만 현대에서 환생한 인물로 보입니다. 무력도 무력 나름이지만 지력도 상당하군요. 능력치를 보면 90대정도로 보입니다. 일단 환생을 했으니 자기의 꿈을 펼쳐야하는데 말이지요. 이거 왠걸. 자신은 조조처럼 간옹보다는 영웅이 되고 싶은 겁니다. 한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싶은데 조조가 그 뜻을 따라줄리가 만무하지요. 조선의 길은 어떻게 될까요?
p.s 음... 방금봐서 작가님의 연재주기나 그런 것을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주화임마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보세요..<-- 조크입니다. 아시죠?.....살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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