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의 향수..
판타지의 최고라 생각하는 데로드와 피마새..눈마새.. 모두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글에 담으셨던 글들 입니다.
그 시절을 그리워 하던 분들에게 멋진 작품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4개월간의 연중을 깨트리시고 복귀하신 고명님
그리고 고명님의 작품 '바람의인도자'
길을 안내하는 셰르파..그는 최고의 셰르파다.
누군가에게 길을 안내한다는 것.. 또한 무리를 이끌고 험준한 산 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
자신의 의무와 목표를 이루어 내는 그의 모습..
결코 약하지 않지만 한없이 부드러운 모습.. 한편으로는 한없이 강하다고 느껴지는 모습..
바람을 따라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는 셰르파...
정말 멋진 판타지소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고명님의 '바람의 인도자'...
추천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제 짧은 필력으로 감히 추천조차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그래도 4개월만에 복귀하신 작가님께 힘이 되고자 조심스럽게 추천 해봅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