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어본 임영기님의 작품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임영기님의 작품을 읽어보면...주인공과 엮이는 여주인공들이
너무 많은데...
이 작품만은 여주인공이 한 명 이었으면 합니다.
일척도건곤의 주인공 호선은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이 조금
연상되는 인물입니다.
무림에서 거대한 다섯 세력중의 하나인 봉황궁의 궁주입니다.
무림오황중의 1인인 여주인공은 호리와 만나기전에는 한 번도
행복을 느껴 본 적이 없습니다.
자신이 천하제일고수라고는 지나친 자부심으로 적대세력의
습격을 당해서 심한 부상을 당하면서 기억을 잃고...
무공은 약하지만 머리와 배짱으로 돈을 벌어서 사부와 사부의
딸과 무예도장을 열어서 소박한 삶을 살려고 하는 남자 주인공인
호리가 우연히 구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호리가 기억을 읽은 여주인공의 이름을 호선이라고 지어주지요.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이 자장면을 좋아했다면...
일척도건곤의 여주인공 호선은 처음 먹는 싸구려 술을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재미있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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