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를 의식해서 무리를 한다?

'님은 독자를 너무 의식하셔서 님만의 색깔을

잃어버리셨어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독자를 의식' 확실히 소설을 쓴다면 독자를 의식 해야겠죠.

너무 독자를 의식하지 않고 쓰다보면... 글의 흥미도도 떨어

지고, 몰입감도 떨어질테니까요...

그렇다고 독자를 너무 의식하면... 드래곤볼처럼 모든 케릭터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작품이 될수도 있고... 필체가 완전히 변하

거나 스토리 방향이 자신이 초기에 생각하던 것과 다른 방향

으로 가서 스토리가 꼬여버리는 경우도 생길수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글을 읽어주시는 '완소독자'분들을 어느정도

의식하십니까?

독자를 어느 정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ㅇㅅ ㅇ?

[Clari]

저는 제멋대로 씁니다. 하하하(....

[10억조회수]

독자님들을 의식해서 쓴다해도 그 또한 자신의 글이고..
자신의 생각만 고집해서 쓴다해도 그것도 자신의 글입니다.
어떻게 써도 자신의 글이니 자신이 가진 생각대로 나가시면 될 듯합니다.

[단하★]

에, 저도 의식은 하지만 처음 정했던 방향은 그대로 지키는 편인 것 같아요^^ 뭔가 하나를 바꾸면 다 바꾸게 되잖아요~

[버터솔트]

넵 의식하지 않스빈다.
그덕에 소설 내용이 조금 애스트럴을 달리고 있습죠, 넵ㅇ _ㅇ

[황모]

신경 안씁니다.
제 스타일이 바로 독자님들 스타일입니다.
스타일에 안맞으시는 독자님들은 잡지 않습니다.

그것이 본격 막장 소설입니다!

[창휘(蒼輝)]

하지만 어느 정도의 수용 또한 괜찮다고 생각해요.
독자님들의 안내를 받되 무조건 거기에 끌려가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Tobe]

흐음. 의식하지 마세요.

정말 '완소독자'들은 작가님의 고유 색깔을 좋아해서 읽는 것이니까요.

[때수건]

의식하면서 쓰고 많은 인기를 얻는다면, 그것도 하나의 재능입니다. 독자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능력이니까요. 예술을 추구하는데도 천재가 있듯 상업성을 추구하는데도 천재가 있다...라고 어디서 줏어들은 적이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요.

[아자나아나]

저언혀 신경써주지 마시길.. .. 출판생각한다면어쩔수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