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획단계에 있는 소설이 두개가 있습니다.
1. ‘워해머’, ‘반지의 제왕’, ‘워크래프트’ 같은 전쟁 판타지.
주인공 1명을 중심으로 한 모험담 보다는,
수 많은 국가 세력들 간의 대립과 규합이 주로 묘사될 예정입니다.
마치 서양 중세 전쟁사처럼 말이죠.
2. ‘폴아웃’, ‘웨이스트랜드’, ‘메트로’, ‘라스트오브어스’ 같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북한의 핵공격으로 인해 현대문명이 사라져버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매드맥스의 임모탄 조 처럼 멸망 이후의 새로운 질서와 문화와 지도자가 생겨난 이후의 세계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가지를 기획하고 있는 중인데요,
둘 다 연재하면 가장 좋겠습니다만
이미 연재중인 소설이 있는 중에 새로운 소설을 두개나 시작해버리면,
뒷감당이 안될 것 같아 과감히 하나를 포기하고자 합니다.
문피아 독자분들은 두 소재 가운데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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