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컨셉은 떠오르긴 하는데 죄다 뼈대밖에 없고
소재들이 참신한 경우 필요한 정보가 미친듯이 많고...
소재도 참신하고 필요한 정보도 웬만큼 갖춰졌지만, 풀어나갈 독특한 스토리가 없고
문득 EMP 아포칼립스가 땡겨서 머릿속에 잠깐 컨셉 짜는데 힘들어 죽겠네요. 이쪽 분야를 다룬 작품 자체도 무진장 희귀하다는 것도 있고 그걸 잘 묘사한 작품도 없고요. 가능하다면 이번달 안에 연재해보는 건데... 글쎄요. 과연 가능할지.
과연 참신한 걸까요? EMP 아포칼립스라는 건.
PS.1 EMP 아포칼립스는 21세기가 갑자기 18세기 시절 수준으로 돌아간다는 걸 말합니다. ‘모든 게’ 말이죠.
PS.2 잘못하면 다른 소설의 스토리를 따라가게 될 거라는 게 가장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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