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부터 시작해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읽고 나니 허전해집니다. 지금은 다른 글이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그래서 시간도 남고 해서 겸사겸사 추천하게 됐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이 인간족을 선택하게 되면서 뱀파이어족과 기계문명과의 대립을 통해서 성장해나가는 글입니다. 특별한 기연없이 주인공의 공감할만한 행동들로 인해 강해지는 재밌는 글입니다.
작가님이 기존의 게임소설을 읽으시다가 식상함을 느끼셔셔 글을 쓰기 시작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작가님 말씀대로 확실히 신선한 소재입니다. 주인공의 심리묘사, 독특한 스킬들, 몰입력등, 앞으로 기대되는 글입니다. 분량도 충분히 즐겁게 읽을 만합니다. 글을 다 읽고 나시면 저의 추천이 고맙다고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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