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지만 실은 거의 한탄입니다;;;
요즘 글이 너무 않잡혀서요;;;
저는 필이 꽂혀야 글이 써지는 타입인데 요즘 그 필이란 녀석이 안드로메다로 놀러갔는지 몇주째 감감 무소식이네요.
쳇, 너무 부려먹기만 했나 봅니다.
머리는 노동력 착취라며 파업에 들어가기 일보 직전이고, 몸은 '잠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고 외치며 시스템 통제권을 벗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오 마이 갓!
필이란 녀석이 돌아와야 그나마 그날 하루치 분량을 채우고 휴식을 취할텐데 말이죠.
전파수신(삐또에르삐따꾸르까{번역: 이 삐----하고 삐이-한 녀석아! 어여 돌아와!})을 해도 맛있게 씹으시다 풍선 한번 불으시고 우주쓰레기로 버리시는 필(Feel)군!
플리즈으~! 컴백!!!
아이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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