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한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그 문에서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되고, 또 이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어렸을 때의 꿈을 잊지 못해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지켜 준 사람을 잃어 자신을 가두어버린 이들이 있습니다.
만인지상의 자리에서 밑바닥으로 굴러떨어진 이가 있습니다.
자신들을 위해, 세상에 복수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자신의 나라를 위해 살고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속아 세상을 증오해 세상을 부수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 맞서 세상을 지키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연란 파라노이드.
한 번 읽어봐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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