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소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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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의 평화를 지키리라 다짐했던 수호자, 그들이 결국 이 강호의 주인임을 자처했으니…….
그들은 곧 하늘이 되어, 만물의 생사를 관장하는 주인이 되었고, 그 순간, 이 강호의 대란은 이미 시작되었으니…….
자신을 속박했던 굴레 속을 이탈한 마도 무조성의 앞날은 그들과 대적하는 운명을 타고났으니…….
그의 옆에 마검이 함께 할 것이며, 그들의 뒤를 흑풍살혼이 지켜줄 것이며, 그들의 발아래 천하는 눈물을 흘릴 것이고, 이 강호의 질서가 새롭게 써질 것이니…….
비운의 마도 무조성이 천마신교의 새로운 주인임이 온 천하에 밝혀지는 그 순간 천하는 숨을 죽일 것이다.
지금, 바로 지금 이 순간 마도마검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작가연재란 견림아(손창민)의 마도마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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