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홍보를 하게 되었네요. 아무튼, 제 소설 데어 하이데Der Heide는 독일어로, 이교도라는 뜻입니다...☆
자연-판타지에서 연재 중이며 카테고리신청은 했는데 아직 만들어지진 않았답니다...☆
중앙 대륙 북부의 강국 아들란트 제국. 하지만, 그 속내를 들추어 보면 종교재판이라는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슈트롤존교가 주관하는 종교재판으로 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고향을 잃은 소년 카밀레는 슈트롤존교에 대항하는, 케니스교를 주축으로 한 이교도연합군의 총사령관 율리안의 양자가 됩니다.
얼핏 줄거리를 보면 카밀레 군이 이후 케니스의 사제가 되어 슈트롤존교에게 복수를 한다는 이야기로 진행될 것으로 생각되시겠지만 아닙니다.
카밀레 군이 케니스의 사제가 되는 것은 맞지만 카밀레 군은 복수를 위해서 케니스의 사제의 길을 걷지 않습니다. 데어 하이데는 개인의 복수가 아닌, 종교전쟁과 카밀레 군의 삶을 다룬 소설입니다.
주인공인 카밀레 군은 어리고 약하며 툭하면 울어대는 마음 여린 미소년입니다. 주인공이 강한 소설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취향에 좀 안 맞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제목이 독일어인 것에서 시작하여 제 소설 속 용어들은 독일어입니다. 매편 용어 해설을 기재해 두었기에 굳이 독일어를 공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종교재판으로 피보라가 이는 세계. 그 세계에서 살아가는 카밀레 군의 삶... 한번 보시지 않으실래요...?☆
제대로 소개를 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성실하게 써 나갈 것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비평, 문제점 지적 등을 부탁드립니다...☆
PS. 위 그림은 제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불펌은 안 됩니다. 그리고 제 필명은 카밀레 군에게서 따온 것이지 주인공의 이름을 제 필명으로 지은 게 아니랍니다...☆
PS2. 소설 데어 하이데는 독일어를 용어로 쓰고 있지만 제가 독일어를 잘 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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