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말로는
농담과 진담이 잘 섞여 있는 무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무거워질 듯 하면 한번씩 농담을 던지는데
읽어보면 풍자랄까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수려한 문장과 함께
제가 이 글을 좋아하는 두번째 이유입니다.
산야 님의
바람의 아들 산야 라는 작품.
살수들의 삶에 농담을 던지는데
농담이 농담같지 않아
"너희들 나쁘다" 이렇게 직접 들이대는 것보다
제게는 더 통쾌하더군요.
그런 점을 높이 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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