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9 무명마검
작성
07.10.22 22:50
조회
872

글쎄요 저 같은 경우는

희망을 위한 찬가나

블랙노바같은 경우 정말 손이 안가고

억지로 읽어볼려고 해도

도저히...읽질 못하겠더군요.

특히나 블랙노바같은 경우

분명 취향이 저와 잘맞는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읽히질 않아서 결국 10편정도만 읽다가

어느날 갑자기 삭제되어있더군요 ㅡ,.ㅜ

희망을 위한 찬가도...

많은 분들이 읽으셨고 그럼으로 인해 재미있다는것 하나는

보증이 된 소설같긴한데...

도저히 읽질 못하겠습니다.

글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제가 퇴마물을 그닥 안좋아하긴 합니다만

다른게 잘 읽힌다는걸 봤을때는 꼭 그렇지만도 않거든요

이게 인터넷으로 글을 읽을 때의 단점일까요?

조아라에서도 비슷한 경우를 많이 겪거든요.

제 모니터가 24인치라서...화면 절반이 찰까말까 하는 조악한

조아라의 플래쉬화면은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ㅡ,.ㅡ;;;

하늘아래란 소설도 정신이 혼미해져가며 억지로억지로 읽었는데...

킁...

작품이 나쁜건 절대아니겠죠.

혹여 문피아에 오시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 해서 이렇게 글 적어 봅니다.

저만 그런걸까요?

아니면 사람마도 도저히 읽혀지지 않는 소설이 잇는걸까요.


Comment ' 18

  • 작성자
    Lv.55 꿈과멘토
    작성일
    07.10.22 22:52
    No. 1

    저도 그런적이 많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무룹
    작성일
    07.10.22 23:00
    No. 2

    요즘들어.. 희.망.찬 n이떠도 손이 잘 안가더군요 ㅠㅠ

    무협에 맛들려버려서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이
    작성일
    07.10.22 23:01
    No. 3

    작품이 좋은 건 알겠는데 이상하게 도저히 넘기지 못하는 소설이 있기는 합니다..신기한 일이죠...-_-
    저는 '하얀 늑대들'...이던가...다들 추천하는데도...그래서 3번이나 빌려서 볼려고 했는데...읽히지가 않아서 반납한 기억이....-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다읽기
    작성일
    07.10.22 23:11
    No. 4

    그게 정확한 취향 차이인거 같습니다
    좋은 작품인데도 안 읽히는게 취향 차이겠죠
    전 하늘아래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다읽기
    작성일
    07.10.22 23:13
    No. 5

    취향이 꼭 판타지 무협 퇴마물 이렇게만 나눠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작가님 문체에 따라서도 취향 타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명마검
    작성일
    07.10.22 23:17
    No. 6

    하늘아래는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문제는 조아라 플래쉬뷰 보는게 머리가 어지러웠다는겁니다.
    지금도 조아라 글 보려면 큰맘먹고 봐야할정도로요
    리턴 1979도 결국 보다가 한번 접었습니다.
    무지하게 답답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책으로 나오면 한번 봐야지라고 생각하고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틀
    작성일
    07.10.22 23:35
    No. 7

    저는 증상이 심각해서

    무협말고는 전혀 손을 대지 않는다는...

    무협을 제외한 기억에 남는 소설이 퇴마록,거울의길,드래곤라자 정도..;

    7년여를 읽었는데 무협말곤 -_ㅜ....

    최근들어 읽은게 인페르노 살인중독.. (그나마 연중인듯 -_-..;;)

    뭐 결론은 무협을 제외한 어떠한 소설도 손이 안간다 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沈버들
    작성일
    07.10.22 23:43
    No. 8

    본인 취향이 아닐까 합니다
    무협.판타지 소설을 읽으며 사회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한방에 풀어 버리는 그런류 좋아합니다.이리저리 복잡하게 비비꼰 소설류 사절.읽는 저에게 무언가 주입하려는 식의 책은 절대 안 봐요
    (그동안 먹고 살려고 공부한 책만으로 충~~~분 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사수자리
    작성일
    07.10.22 23:49
    No. 9

    살인중독 막편 본거 같던데요.. 것도 막편을 못 봐서 확인을 못해서리..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7.10.23 01:15
    No. 10

    희망을 위한 찬가 같은 것은 책으로가 아닌 연재로 보기에는..... 그리고 거기 인용되는 수많은 서적들 그걸 과연 제대로 이해하는 독자가 과연 몇명이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07.10.23 02:20
    No. 11

    자기 취향문제이죠. 남들이 명작이다 뭐다 외쳐봐야 본인맘에 안들면 그뿐인거죠. 예를들어 저는 김용의 영웅문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 읽기야 했는데.. 보고나서 후련함이라던지 뭔가 여운이 남는다기보단..답답함만 남았던...
    뭐 그런거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캔참치
    작성일
    07.10.23 03:28
    No. 12

    취향문제라는것에 동의합니다.
    조아라의 플레쉬뷰는...덕분에 조아라를 접게되는 계기가 되었죠(.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07.10.23 04:37
    No. 13

    바람에멈추다인가...
    = _=;; 추천많은거 보면 재밌는거 같은데..
    1,2화에서 자꾸 포기하게 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민아리
    작성일
    07.10.23 11:36
    No. 14

    저도 장르는 별로 취향 안타는 편인데.....꼭 좋은 글인데도 불구하고...안읽히는 글이 있더라구요....또 추천받고 안읽혀도 읽다보면 재미들리겠지..하면서 읽어도...영 대충 대충 보고 넘어가게 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흑봉황
    작성일
    07.10.23 11:53
    No. 15

    저는 거의다 재밌게 보긴 하는데
    요새 무협은 완전 질려서 못보고 있습니다.
    특히 분량 많은거는 그게 더 심함.
    그 외에 잘 안 읽혀지는건.. 초인의 길.
    진짜 압박이죠. 양도 엄청 많고, 세계관도 잘 이해가 안되고
    비비꼰 어려운 말도 많죠.
    그리고 총한도 이백만원도 분위기가 너무 칙칙해서
    잘 손이 안가더라고요. 초반부터 너무 뒹구는게
    왠지 보기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7.10.23 14:00
    No. 16

    희망찬... 보다가 페이스 조절이 힘들어서(...) 잠시 묵혀두고 있습니다;;

    완결나면 봐야할듯..;; 뭔가 읽다보면 숨이 막혀서..ㅠㅠ 아흐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07.10.23 16:43
    No. 17

    저는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바뀌는 것 같습니다...;
    왠지 기분 더러울땐 좀 무겁고.. 슬픈 글에 손이가고..
    기분 좋아서 방방뛰는 상황(술)의 경우라면 먼치킨이 좋고...
    여튼 이것 저것 다 읽습니다.
    다만.... 필력만큼은 조금 따지는 편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면몰수
    작성일
    07.10.23 17:53
    No. 18

    저도, 취향인 글인데도 이상하게 읽다보면 정신이 다른 곳에 가버리는 글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리저리 내 취향을 말해 겨우겨우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책을 읽다가 던져 놓으면서 욕도 많이 들었죠.
    피를마시는새나 룬의아이들데모닉이 그 중 하나죠. 윈터러와 눈물을마시는새는 재미있게 봤는데 말이죠. -_-;;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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