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drap 님의 베딜리아 (베딜리아 성무 일지)
를 추천합니다. 원래 추천 같은 것 하지 않는데...
희미한 웃음을 지으며 완결까지 본후 추천하게되네요.
솔직히 대작도 명작도 아닙니다. 수작 정도 인듯 합니다.
바라지도 않고 쓰신 글인듯 합니다만 출판도 힘들 듯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정말 이처럼 따스한 이야기 듣기는 무척이나 힘듭니다.
소위 정신적 자위물 을 보고 그 부류만을 좋아했던 그리고 환상에 허우적대고 자신이 어느 위치에 서있고 자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무엇으로 해야할지 잊어버렸던 저에게 정신차리라고 혼을 제 머리속으로 다시 넣어주는 글. 그런 고마운 글이기에 추천글 남기고 이만 사라집니다.
특히 어르신들 빼고 어리신 분들 이 소설 꼭 보시길. 나중에 저처럼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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