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별을 손에 쥔 자여.
그대의 소망은 징표가 되어 세상 끝까지 달려가고,
별의 힘은 시간을 지배하리니
그 비밀을 알고자 하는 이는 먼저 자신에게 물을지어다.
한없이 무거운 것은 희망
한없이 자유로운 것은 영혼이어라.
입성한 지 며칠 지났습니다만 이제서야 조심스럽게 홍보글 한 번 올려봅니다. 그저 닥치고 열심히 자판이나 두드리는 게 제 일이겠지만, 이 많은 글들의 홍수속에서 조금쯤은 눈에 띄려는 노력도 필요하겠더군요.
힘과 영생에 대한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되는 비극과, 그 비극을 뛰어 넘는 인간의 의지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만... 뭐~ 작가의 취향에 따라 로맨스 성향이 강한 소설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
벌써 읽고 계신 분들은 '어디가 로맨스냐?'라고 하실 듯도 합니다만 복선은 이미 깔리고 있습니다.
여성 취향의 로맨스 판타지가 이곳에서 먹힐지 조금은 걱정스럽지만 그래도 열심히 두드리고 있습니다. 보시고 비평글이나 사정없이 좀 날려 주시면 감사백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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