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레왕입니다.
이번 추석 기간동안 연참, 폭참, 광참할 글이 선정 되었습니다.
어제 하루 투표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바바리안 8표
마법사의 긴 부재 1표
망상공자 13표
-망상공자로 결정되었습니다.
바바리안을 선택 해 주신 8분껜 정말 뭐라 드릴 말씀이 없군요.
울분을 토하시는 치커리다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_-;;;;;
지체 없이 바바리안!! 이라고 외쳐주신 분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필력 낭비 하지 말고 바바리안에 매진하라던 그렘린님의 말씀과는 어긋난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_-;;;;;;;;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완결이 중요한 것.
잘 알겠습니다.
바바리안은 총 10권 완결 예정입니다. 걱정 마세요.
....사실, 출판은 포기한 글이기도 하고... 언제라도 놔버리고 싶은 글이지만... 저번에 아예 포기할 생각으로 마지막으로 한번 읽어 보자 해서 읽은 제 글에 제가 빠져버렸습니다. -_-;;
완결까지 가면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잡념을 버리고 요 녀석은 끝까지 데리고 갈겁니다.
이 글에 담긴 마음의 결심은 확고합니다. 염려 놓으시래두요. ㅎㅎ
마법사의 긴 부재를 홀로 지지해주신 正力 님.
正力 님이 남기신 '마법사의 긴 부재를 원하는 사람은 나 하난가...' 라는 댓글에서 알수 없는 비애감을 느꼈습니다.
죄송합니다.
...작년처럼 올 해 크리스마스날 완결을 목표로 해볼까요? ㄷㄷㄷ
결과는 제 예상 외였습니다.
제 예상으론 바바리안이 최다투표수로 뽑혀야 되는데 망상공자가 뽑히고 말았군요.
후................
망상공자가 재밌긴 재밌습니까?
헉, 내 글을 내가 못 믿으면 어쩌겠다는 건지.........ㄷㄷㄷ
흠흠.
문무쌍전 주인공 제갈화운의 비무행.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번 추석 기간동안엔 '망상공자' 연재로 뵙겠습니다.
기타 다른 번잡한 일을 제외하면 오로지 워드 타이핑만 칠 예정이니 원하시는 분량만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명절 때 모인 고향 친구들 만나 노는 시간은 재충전 시간이죠. ㅎㅎ
그럼.
즐겁고 유쾌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부터 바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보너스로 망상공자 삽화 한장...
원작자 중 한명 '소울블루'님이 그리셨습니다.
작중 나오는 주인공의 약혼녀.
혜월소현(惠月炤賢)
남궁혜(南宮慧)
입니다.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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