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여자의 계절이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지요?
이 가을날 옆구리 시리고 쓸쓸하다고 투정부리는 작가가 있답니다.
당신만 솔로냐고, 당신만 외롭냐고 버럭 소리라도 지르고 싶지만, 그랬다간 주간지, 월간지, 더나아가서는 계간지 될까봐 태평양 보다도 더 넓은 독자의 마음(?)으로 참고서 추천글 하나 올리면 싱숭생숭하다는 마음 다잡고 글에 열중할까 싶어 추천글을 씁니다.
과거에 솔로였던분,현재 혼자이신 남성 여러분 오셔서 같은 입장의 작가가 쓰는 글 한 번 읽어 보지 않으시려우!
여성 독자 여러분, 외로움에 홀로 괴로워(?) 하는 작가에게 따뜻한 눈길 손길 한번 보내 주시면 어떨런지요?
정연란의 허무지로예요.
제목도 이가을과 어울리지 않나요.
가을 타는 작가는 청청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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