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한편 추천하려고 합니다.

박정욱님의 황야를 추천합니다.

게임은 게임이지만 평범한 게임 판타지는 아닙니다.

저는 새벽에 봤는데.  보다가 등골에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

극한 상황에 몰린 주인공과 그의 대처. 그리고 조연들

한번 보셔도 후회는 없으실 거라고 자부합니다.

읽으시기 전에 주의사항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리플 보시다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2. 조명은 어둡게 하면 할수록 느껴지는 추위가 증가합니다.

3. 같은 작가님의 다른 작품이신 제멋대로판타지를 상상하셨다면

    후회하실겁니다.

으음. 저도 링크를 걸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박정욱]

앗, 못본 새에 추천이...! 감사드립니다. (_ _)
제멋대로 판타지 동화는..아하하..스트레스 쌓였을 때 쓰는 그냥 심심풀이 스트레스 해소용입니다. 황야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지요. 그 공주님이 황야에 가는 것도 나름 재밌을 지도 모르지만..후후..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황야에는 등장인물이 모두 한국 사람이니까요.
성에 갇힌 공주님이 나오는 영국 판타지, 핏줄 좋은 파이터메이지 용사가 에르후와 여행하는 일본 판타지, 드래곤과 화려한 마법이 판을 치는 미국 판타지와는 다른, '게임'이라는 인식으로 시작된 한국인의 판타지 세계. 그것이 제가 그리고 싶었던 판타지입니다.
잘 되고 있는지는..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판단해 주십시오.^^. 조회수와 선작수로 말입니다.

[검은눈동자]

방금 살짝 보고 왔습니다 ㅎ 추천 고마워요 그럼 달리러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