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한 악마님의 '얼음나무 숲'
스피커에서 조용히 울려퍼지는 음악과 숲 안에서 해메고
있는듯한분위기가 환상을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음악의 신 모르페만이 연주할수 있다고 하며 보통사람이
연주하면 살이 썩는다는 바이올린'여명'을 아름답게,
무표정하게 연주하는 바옐.
바옐이 유일하게 보통으로 대하는 친구이며 븕은머리의
예언자 키세를 사랑하는 트리스탄.
그리고..
바옐에게 한없는 열등감을 느끼지만 바옐의 음악을
진정으로 느끼는 단 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고요 드 모르펜'.
너무나도 뜨거워서 오히려 얼음처럼 보이는 얼음나무숲.
과연 얼음나무숲에 어린 진실은?
나태한악마-얼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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