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요즘들어 .....거의다 소설들이 ..

집안이 어느 특수단체에 망해 ........친구가죽었거나 ...

지인이죽었거나 그런식으로

결론은 무공 열라게익혀복수한다 .....그리고 여자와 니힐니힐이다

라는식의 소설들이 질리더군요 ..

그래서 잔잔한 판타지나 ...현대물 추천바랍니다아~!~~

무협은 ...잔잔해도 ..결론은 ..거의다 복수극이더군요 .........

잔잔한 판타지나 ..현대물추천바랍니다 ...로맨스도 상관없습니다아~~

그럼 즐거운 저녁(?)보내시길

그리고 옵션으로 ...충실연재이신분 이면 더욱더 ...매력적일거같네요~` 분량도 ..좀돼고 ......그런글없으려나 ..ㅎ;

주인공 2명인것도 ......추천은 자제좀 ...좀 어수선한분위기가 ...라기보단 한주인공이 좋습니다아1!:

[현도(玄盜)]

무협 소설인데, 은거기인 추천합니다.
역시 평가는 스스로 읽어서 내리는 게 가장 좋겠죠.

[진유현]

여자와 니힐니힐^^;;;;;
음.. 레프라인 님의 '기사 에델레드'가 꽤 잔잔합니다. 양이 그렇게까지 많은 것은 아닌데 편당 분량이 많은 편이에요. 백합의 기사라기에 에델레드가 여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남자더군요. 백합이 나오는 것도 에델레드가 청순하게 예뻐서 뭐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지금은 늙은 공주가 옛날에 창단했던 기사단 이름이 백합 기사단이더군요.
내용은.. 엘리트 정도에선 한참 벗어난 에델레드라는 기사가 지방 촌구석으로 발령나며 늙은 공주(...)와 함께 기사로서 성장하는 내용인 듯합니다. 서술이 잘 돼 있고 문체가 안정적이네요. 가끔씩 판타지에선 쉽게 보기 힘든 단어들도 엿보이구요. 일단 제가 읽은 분량까지는 말이죠~하하
아무튼.. 잔잔한 것을 찾으시기에 생각나서 추천드려요^^

[훈.D]

좀 오래 된 책인데, 라무네지아 꽃 향기 한 번 읽어 보세요. 정말 재밌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애잔한 사랑이 느껴지는 판타지죠.. ^^

[K.L]

제 글 With Wish도 잔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1권 좀 넘는 분량이라 많지는 않지만
정연란에 있는데 한번 봐주시겠어요? ㅋㄷ

[진유현]

아이쿠, '기사 에델레드'는 7자 글자수로 맞춰진 제목이고 풀 제목은 '백합의 기사 에델레드'입니다~
그 외에도 'the블랙스펙터'나 '쐐기풀왕관' 같은 것도 잔잔하죠^^ 블랙스펙터는 최근작이고 쐐기풀 왕관은 비축된 양이 상당하네요
그럼 작가님들 모두들 건필해주시길..

[루비칸테]

주인공 두명이라는 말에 뜨끔...

[[新]Akash..]

천사를 위한 노래 ..
주인공 꼬맹이가 여자를 범했느니 어쩌구 하는게 귀엽더군요 ..
아이리스.. 이미 다읽으셨나?
사사우사 사부님 사부님 우리 사부님..
무협이지만 정말 잔잔함 ㅎㅎ
나는 칼입니다. 이것두 무협.. 근데 험악한 분위기는 아니에요 ㅎ

[별머그잔]

조아라에도 좋은 작품 있어요!!
'작은 여왕님'과 '집사의 법칙'이라는건데 엄청 재밌어요..
1. 작은 여왕님은 싸우는 장면이 거의 없고 담백해요...
프롤로그 보고 접지 마세요.. 저도 먼치킨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2. 집사의 법칙 .. 제가 읽은 소설중 최강의 소설.... 스마일이라는 사람과 저택에서 사는 여성분들의 해프닝... 초 웃겨요... 이걸 보고 어찌나 웃었던지... 이건 강추 강추... 싸우는 장면은 거의없음.. 있더라도 장난식 싸움...

[별머그잔]

특히 집사의 법칙 이건 조아라에 뭍혀있는 초 유니크 아이템이예요!!
꼭 보시길... 제 친구가 이런 소설을 어떻게 찾았냐 더군여 ㅋㅋ
허사장님의 작품.. 연재는 100편이 넘어요... 근데 요즘은 안 올리더군요
지금 군대에 있으시다던가..
이것도 프롤로그 보고 접지마삼... 좀 딱딱하지만 나중에 스무스해짐...

[ProSpect..]

집사의 법칙은 딱 보는 순간 '하야테 처럼의 한국어 판인가...'란 생각 밖에는 안 들었던 것 같습니다 -_-;

[별머그잔]

하야테처럼이 머죠;;;

[RAS.]

애니 ㄷㄷ

[blind123]

The블랙스펙터가 바로 떠오르네요. 좋은 소설입니다.

[파란레몬]

좋은추천감사합니다 ^^
러브박스님//괜찮아요 보고있습니다 ...케이죽여버려요오오~~느흐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