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12가 넘는관계로 눈수술을 했습니다.
어째 라식은 안되고 라섹을 해야된다는데...좀 아프더군요.
눈 억지로 벌리고 핀셋으로 각막을 살살긇어내는 게 다보입니다.(좀 아픕니다.)
4일후 보호렌즈를 쏙 빼낼때도 좀 아픕니다.
무려 11일이나 앞이 보이지 않아서(눈을 오래뜨면 눈이 무지 땡기고 아퍼서 그냥 감긴다는겁니다. 시커멓게 안보인다는게 아닙니다.) 컴퓨터는 커녕 책 한권 못봤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시력이 회복되서 문피아와 보니..어머나 N좀 봐..
행복해 미치겠습니다. 문제는 그 행복이 무려 25분 만에 끝났다는 겁니다.
저는 더 행복해 지고 싶습니다.
(이쯤되면 요점을 알아들으시는 분이 생길겁니다.)
혹시나 못 알아들으실지도 모르시는 분을 위해 말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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