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공명전이 선호작 30위권 내에 들었네요.
처음 글을 시작했을 때 막연히 목표로 삼았던 게 30위 안에 들어보는 것이었는데, 드디어 그 안에 들어서고 나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모두 부족한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T.T
처음으로 습작을 연필로 끄적이던 게 5년 전의 일이네요. 길다곤 할 수 없는 시간이지만, 그 짧은 시간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은 글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독자님들에 대한 감사를 뭔가 화려하게 표현해보고 싶은데, 글재주가 좋지 않아서 힘드네요.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떠오르질 않습니다.
연재는 계속되고, 시온의 길도 계속 이어집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小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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