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돌아가심으로 동생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엽사가 되었다.
마을 사람들이 목숨을 잃음으로 마을의 이들의 복수를 위해 '인간 사냥꾼'이 되었다.
은원의 물고 물리는 끝없는 고리속에서 결국 나는 무인이 되었다.
엽사를 되는 것을 바라지도 않았고,
인간 사냥꾼이 되는 것을 바라지도 않았다.
무인 되는 것 역시 바라지 않았다.
다만 궁을 좋아했던 한 사내의 이야기.
다만 평온을 바라던 한 사내의 이야기.
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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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씩 꼭 의무적으로 홍보하고 있는(지난주 부터긴 하지만...) 적호라고 합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부족한 부분을 많이 집어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홍보합니다. 원래 목적이 더 좋은 글, 더 괜찮은 글을 쓰기 위해서 연재라는 수단을 선택했고, 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자신있게 재밌으니까 읽어주십시요.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남 부끄러운 글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기에 이렇게 홍보글을 씁니다. 많은 지적과 충고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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