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같이 로또를 합니다.
군대 전역후 2년정도... 매주 아버지 심부름으로 로또를 샀고, 드디어 오늘새벽에 터졌습니다. 꿈을 꾼 것입니다.
꿈 내용도 생생한게,, 로또 6자리 수가 생생히 기억나고, 아버지와 내가 1등으로.. 전국에 단 2명이 1등이 되어서 ... 50억씩 받는 꿈이었네요..
그런데 정말 후회되는 것은 중간에 깨었지만, 그 수를 안적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시 잠들어버린겁니다.;; 정말 생생했었는데...
지금은 숫자 3개만이 제 머릿속에 맴돌군요...
정말... 제가 로또에 중독이 되었나봅니다, 쩝.
로또 1등 꿈을 쓰레기통에 버린거나 마찬가지가 되버렸네요. 이 귀차니즘이 여름이라 더 심각해지는거 같습니다.
휴우.. 나오는건 한숨뿐이고, 누가 그냥 무협소설좀 추천해주세요. 기쁨이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그런 무협소설좀 추천해주세요. 이러다가 우울증 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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