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님의 `대한민국`

머...유명한 소설이라서 아시는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정치는 머리통이 썩어버린 짐승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머리통이 썩어 버렸는데, 몸통 속의 장기만 바꾸어 보아야 뭐합니까?"

"......"

강철인의 말에 사내는 굳은 얼굴로 입을 다물고 있었다. 철인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강한 어조로 다시 입을 열었다.

"이상이 현실이 되도록 하려면...... 지금의 정치는 바뀌어야만 합니다. 제가 썩은 대가리를 통째로 날려 드리죠.!"

4권 마지막부분인데요..

5권까지는 봤는데...6권은 언제 나오나여...ㅋ

매번 나온다나온다..하구선 계속 밀려요...흐미..기다리다 지쳐..ㅜㅡ

아....임동원 또 다른 작품이 `강철의열제` 입니다.

필명이 가우리 님이시죠..^^;

p.s)가우리님 글 빨리 써 주세요.~~~

출판사 사장님 가우리님 감금 쫌 부탁 드림다..

저번엔 유럽으루 도망갔었지만..이번엔 반드시 잡아주시길~

[소중한오늘]

경제소설 퓨전소설말고 전쟁소설도 써주셧음 좋겠다능 ㅋ

[hulback]

호오 강철의 열제를쓰신 가우리님이쓰신겁니까~!!!

한번 봐야겠군요!

[Huses]

책방서 구경도못한 ㅠㅠ

[두르가]

강철의열제 쓰기전에 쓰신거죠....6권 완결 예정이라는데.....

5권 나오기 전에도 애독자들이 엄청 압박 했었죠...출판사에선 감금두 하구.ㅋㅋㅋ 그러다가 유럽여행간다구 휭~(물론 약간의 휴식과 구상을 위해서....라고 가우리님이 말씀하셨지만...ㅡㅡㅋ)

6권 빨리 보구 싶어요..가우리님...ㅜㅡ

[하은(河誾)]

대한민국 확인하러 가끔 은자림에 들렀었는데, 안 간지 꽤 오래됐군요.
5권까지는 가까스로 모았고, 6권이 나와서 읽게 되더라도 '진짜 완결?' 인 기분일 듯;; 3부는 기대도 안 합니다..(먼 산) 완결나면 가끔 3부 연재 해 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포기한지 오래라지요. 강열은 주요 캐릭터의 퇴장으로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잠시 손 놓고 있는 중입니다;

[단테의별]

오호...강철의열제 광팬으로서...본명이 임동원 이란걸 첨알았네요...
한번 알아봐야겟네요...대한민국...이라니...
그나저나..강철의열제 16편은 언제쯤 ㅡㅡ;

[케이드]

이정도 수준의 작가는 ㅡㅡ 출반사에서 자체적으로 강금과 협박을 겯들이고 봐야함 ;;; 도데체 언제나 완결이 될려나......
요새.. 강철은 끌리던 케릭 퇴장으로 인해.. 데미지가 심하고...
대한민국은.. 언제 읽엇는지 기억이 가물.... 댓번은 읽은거 같은데;;;

[신이]

난 몇권 안 봤지만 강철 별로던데.. 문체도 별로고..악필서생님 같이 조사와 개연성 필수에 퇴고 수십번이 아니라.
마음 내키는데로 쓰는 스타일..문체도 약간 고딩틱하고

[두르가]

신이님....흠...각자 글을 선호하는 기준이 다 다르겠죠.
마음 내키는대로 쓰는 스타일이 잘못일까요?
저같은 경우엔 가슴에 느낌이 오는 글을 좋아합니다. 가우리님의 글이 저에겐 그렇죠. 가슴 한구석이 싸~해지는 느낌 말입니다.
뭐.,...그냥 단순히 재미있어서 보는 글들도 많이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