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써야 하는데 아파죽겠습니다.
가까스로 노력해서 만든 저의 결실인 선작 1900.
2000이 바로 눈앞인데 갑자기 허리통증에 시달리고 말았습니다.
병원에서 매일 물리치료 받고 있는 상황.
너무 아파서 12시간 마다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생활하기도 힘든 입장이 되었습니다.
어제도 자다가 새벽 3시에 갑자기 또 아파서 약 먹고 한 1시간 정도를 끙끙 거렸죠.
글은 써야 하는데, 자꾸만 진통제 때문인지 약 먹고 모니터 앞에 앉으면 화면이 회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어지럽고...
머리도 잘 안 돌아가서 내용이 안 써지고...
다른 작가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저는 지금 도저히 방법이 없습니다.
답답하고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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