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영명임
작성
07.07.14 02:00
조회
1,034

엄마는 신비로웠다.

엄마는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엄마는 남편과 자식을 사랑했다.

엄마는 자신의 가문을 외면할 수 없었다.

엄마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

엄마는 남편과 아들을 두고 떠났다

.

.

.

엄마는 남편과 자식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엄마는 절대고수였다.

..........

......

....

"아부지, 우리 엄마 만나러 가요."

"이 아부지도 우리 여보야 보고싶다. 근데 어떻게 찾는단 말이냐?"

"걱정말고 나만 믿어, 아부지. 엄마는 꼭 만날테니까-!"

------------------------------------------------------

엄마를 만나기 위한 두 부자의 첩첩산중 무림 주유기

순박한 아빠 하복생과 똘똘한 아들 하운비 부자의 엄마 찾기에 무림 전체가 들썩거린다. 무림이 들썩이던 말던 엄마만을 만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두 부자의 여정을 뒤따라가보자-!

엄마는 절대고수.

필력을 인정받은 이 시대의 장르문학 작가들인 우각, 서현, 이훈영, 백연, 태규, 자우. 그들의 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시무시한 재미! 이들 작가들 중 한 명이 글을 써도 대박일지언데 무려 여섯 배이니 어찌 찾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글의 실력은 분명히 보장됨은 물론, 공동저로 출판될 일 없이 완결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이 소설. 선작 추가만 해놓고 아직 안보신 분들, 아직 안보신 회원 분들-! 어서 버닝 뛰는 겁니다. 읽기 시작하면 다음 편에 독자를 목마르게 하는 엄절고입니다. 문피아의 스페셜리스트라 칭해도 손색없는 이 소설, 엄마는 절대고수. 현재 올라온 편도 많으니 어서 보세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好事多魔
    작성일
    07.07.14 02:50
    No. 1

    안타까운 점은 여러 작가분이 써서인지 몰라도 한 회에서 다른 회로 넘어갈 때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는것.. 무언가 툭 끊었다가 이어붙였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광인입니다
    작성일
    07.07.14 02:56
    No. 2

    ~ _~ 조금그런점은 있지만 매회 다른느낌으로 다가온다는~
    폭풍처럼 몰아쳤다가 따스하게 감싸안았다가 뭔가 상큼한 느낌이 들다가도~ 한줄기 미풍이 불어오는 느낌일까? 전 그걸 즐겨요...
    그리고...........
    작가님들의 결투도 즐기지요 [으하하하하!! 'ㅁ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歌愚者
    작성일
    07.07.14 07:01
    No. 3

    운비만 활약해서 좀...ㅠㅠ 복생도 존재감 넘치게 그려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땅콩
    작성일
    07.07.14 09:30
    No. 4
  • 작성자
    Lv.1 월인천마
    작성일
    07.07.14 09:31
    No. 5
  • 작성자
    Lv.49 이사악
    작성일
    07.07.14 10:18
    No. 6

    확실히 호사다마님의 말처럼 그런느낌이 있지만 그 이질감자체도 독특해서 재미있는것 같습니다.(필력이 딸리면 난잡해보이는글도 그분들의 필력으로 커버가 되는중이죠..[현재진행형인이유는 완벽히 커버가안되서랄까요..ㄷㄷ])꼭 팀으로 이루어진 스포츠팀을 보는것같달까요..ㅎ 누군가는 치고들어가고 누군가는 보조해주며 누군가가 마무리하는.. 소설의 1.5버전인것 같아요.(진화랄까요.ㅎ)미흡한점도 눈에띄지만 여튼 굉장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이사악
    작성일
    07.07.14 10:19
    No. 7

    P.S 진화했다는건 기법이 새롭다고 느껴서입니다..(요런 프로젝트류의 소설은 처음읽어봐서요..)하지만 단점도 있기에 완성형인 2가아니라 1.5에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크루아츠
    작성일
    07.07.14 19:35
    No. 8

    처음에는 이름때문에 안보려다가 볼께 없어서 봤는데 정말강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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