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한가지 묻겠습니다..;

주인공이 냉혈한인데다가 무감정인 인간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악한 성격이나 정직하다기 보단 돈에 의해 움직이는 무감정한

인간미를 지닌 인간.

[한유림]

저런 성격에서 점점 인간미를 가져가는 주인공이 매력적이던가요??

[망고망구]

요즘 그런 주인공을 많이봐서.. 윗분 말씀대로 점점 인간미를 가져가는게 매력이더군요

[헐헐헐헐]

윗님 말씀대로 어떤 의미로는 흔하지만 매력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싶네요

[형상준]

무감점이라는 것보다는 돈좋아하고 돈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악함등을 위주로 하는 냉철한 인간을 만드시는것이.
무감정이라는 것은 희노애락이 다 빠졌으니 냉혹함도 없다고 해야 하지 않나요..
전 무감정이라는 인간보다 웃으면서
"아픕니까? 정말 그렇게 아쁩가요.?.이상하다 그렇게 아플리가
없는데 가죽 한겹 벗겼을뿐인데...이상하네요..."
와 무감정한 목소리로..
"아픕가...? 그럴리가 없는데..좀더 썰어야 아플텐데...소금을 뿌려서 그런가..?"
이 둘중 뭐가 더 사악해 보이나요..전...일번이 더 무서운데..

[검은눈동자]

좋습니다! 다크포스 대환영!! 그리고 엘프님께서 말씀하신것에는 저도 1번 찬성 다크포스 줄줄줄

[아론다이트]

솔직히 저런 주인공 유치함

겉멋떠는것으로밖에 안보임

그냥 솔직하게 돈에 이용당하고 그런걸 자괴적으로 해석하면 몰라도.

괜히 나불나불

그러다가 여자꼬여서 첨이라는둥 어쨌다는둥 로맨스 지겨움

[지난한]

글 쓰기 나름이 아닐까요?

납득할말한 개연성과, 특징있는 캐릭과, 플롯이 같이 움직여준다면야 캐릭성격에 상관없이 충분히 어필될 수 있을테지만...

아무리 멋지게 설정된 주인공이고, 먼치킨스러운 캐릭이라도 글과 맞지 않거나, 인간 같지 않거나 (입체감이 없는), 아니면 오라가락 한다면 그 주인공은 죽은것이나 마찬가지겠죠.

결국 모든 것은 쓰기 나름. =_=~

[시에라]

청부자가 사파를 멸하라는 청부를하고 주인공은 청부에 따라 악인을 처리하게하면 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