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복귀한지 1년만에 참 좋은 소설을 보았습니다.

약 1년 반 정도, 고3 입시와 대학 입학 후의  

음주문화에 흠뻑 취한 체 문피아를 잊었습니다.

하지만 방학이 되자 마땅히 할 일이 없어진 저로서는

배은망덕하게도 그간 잊었던 문피아가 생각난 것입니다.

바다와 같은 문피아의 포용력 덕분에(사실, 제한이 있는 건 아니지만ㅎㅎ)

하여튼, 문피아 작품탐방 3일 만에 귀한 작품 만났습니다.

지연은립님의 칠혈패전, 한번 맛보시기 바랍니다.

[이사악]

내용을 살짝만 알려주심이+ ㅠ+

[불탄거시기]

그들이 좋아할만한 소설입니다.

[은묘한마리]

...음...한마디로....원츄!!!

[an******]

무당도사인데도 전혀 도사 같지않은 도사 연립! 사제의 사인을 밝히고자 무당산을 나옵니다!(근데요, 이렇게 내용 써도 되나요? 미리니름이라고 얘기해야 하나요?)
정말 좋습니다. 침착하면서도 앞만 보고가는 주인공이 맘에 드는 글입니다. 보세요, 후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