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주시고 선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판타지도 아니고 무협도 아니고 그렇다고 로맨스도 아닌...
야구라는 얼토당토한 소재의 소설임에도 이렇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소설로 선작 3000은 정말 꿈같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전 기적을 보았다는 느낌입니다.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2년 전, 실력의 한계로인해 글을 완전히 접어 버리려 한 줄의 글도 쓰지 않은 접니다. 2년 만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해서 불안하고 긴장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밝히지만 제 예전 필명은 '시월삼일'입니다.
출간작은 일명'밥 짓는 남자' 제목은 '너의 빈자리'로 일반 소설로 나왔죠.
필명까지 바꾸고 새로운 다짐으로 오랜만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드디어 그 다짐이 빛을 발하나 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쓰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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