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언락이 드디어 20회가 넘었습니다 . ㅎㅎ; 홍보란게 있는지도 몰랐고, 왠지 알고나서 한번쯤 해보고싶더군요. 뭐.. 그동안 편수가 적어서 선듯 할수 없었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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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안배(?) 로 이계로 간 고등학생?!
무슨소리..
소위 마신이라 불리는 거지같은 한낮 마족 하나가 신의 능력을 잠가 둔 상자를 하나씩 파괴한다..
신의 능력을 받은 먼치킨 고딩의 이계 여행기? 사용할수나 있어야 신의 능력..
이계로 넘어간 평범한 고등학생 신영. 건방진 괴물 도롱뇽 녀석 때문에 억지로 자신의 도플갱어를 찾으러 간다.
바로 마신녀석의 싸이코 짓 때문에 15년전.. 신이 차원을 조절하는 힘을 잃었다. 그것은 3살배기 꼬마에게 들어가버렸으나 그 힘도 온전한것이 아니였다.
또다른 나 도플갱어..
자신이 없어질수도 있으나 가지 않아도 죽는다.
이대로 있다가는 3개의 차원이 모두 붕괴되어 버린다.
이고깽이라면 모두가 배우는 마법도 배웠다.
" 1서클까지는 가능할지도 몰라도.. 그 후라면 기대하기 힘들어..”
이고깽이라면 할수 있는 검술도 배울수 있었다.
“신영아.. 정 그렇다면 검술을 배워보는게 어떻겠니.”
신영은 고개를 저었다.
그의 몸은 절대 운동하기 적합하지 않았다. 신영 자신도 알고있었다. 어렸을때부터 아파오던 몸이 아무리 열심히 운동한다해도 한계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고깽이라면 주인공에게 선듯 이계의 옷도 주는 마이 프랜드 드래곤도 있다.
“그리고.. 이걸로 옷을 갈아입도록 해라. 이곳에서 너의 옷은 정말 특이한 물건일 테니까..”
테리어스가 건넨 것은 간단한 옷이었다. 투박했지만 실용성 있게 제작 되어있는 ‘원피스’ 이었다.
여성용 원피스.
“왜 하필이면 여성용이야!! 난 남자야!”
하지만 테리어스는 차가운 음성으로 말할 뿐이었다.
“내가 소지한 옷은 이것 뿐이다. 너의 외소한 몸에 이 옷이 안 맞지는 않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인간 수컷들이 널 여자 암컷으로 생각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아무 능력도 없는 이계의 고등학생이 자신의 도플갱어를 찾아 떠난다.
그리고 차원을 조절한다. 살기 위해서.
김기범- 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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