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윤혁
내얘기좀 들어볼래?
나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어. 특별히 하고 싶은것도 없고 꿈도 없는 그냥 그런 고등학생이었어. 이런나에게 어느날 야구부의 승현이란 애가 묻더라.
"야구선수가 되지 않을래?"
그래서 난 대답했지. 내가? 제정신이야?
야구선수는 너무도 힘든 길이었어. 뒤늦게 시작한 길이었기에 더 노력을 해야했지. 제구도 되지 않은 내 자신에 실망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야.
그래도 나는 지금 프로선수가 되어있어. 그것도 팬심이라면 두말할것도 없는 트윈스에서. 아직 갈길이 멀고 배워야할께 많지만
그래도 나는 만족해. 꿈이 생겼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까.
에이스?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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