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치 않게 새로이 이사한 동네 서점에 갔다가,
문득 보물 2권을 발견했내요.
그렇게 구입할려고 해도(인터넷으로 사면 신랑이 카드검사해서),
없던 대한민국 5권, 아르키다아 8권이 있더군요,
알고보니 서점 주인이 책보는걸 좋아해서 갔다 놓았다고,
그래서 은근히 쟁천구패 6,7,8권도 가져다 놓을수 있는지 물어봤내요
감평,
대한민국 5권, 역시 좋아요, 단 그 신문기자 오브제를 너무 오래 끌고 가는게 아닌가 싶내요
아르카디아 8권, 1년을 기다려서 겨우 봤는데, 우리의 얀의 레벨과 현재 status 등에 대한 부분이 1페이지도 없고, 얀이 주인공이긴 한데, 본격적인 부분은 또 9권에나 나올듯 합니다. 아 7권도 한스가 거의 주인공이였는데, 8권은 이제 본격적인 전투의 서막 부분이~
절단 마공도 이런 절단마공이, 없더군요 1년 기다려서 나온 책이 절단마공 가득,
독자 주화입마 걸립니다.
하지만 이렇게 1권 1권 기다려서 보는 책,
굳이 사서 보는 것 너무 좋내요, (대여점은 책이 너무 오래 안 나오면, 책을 치우는 경향이 조금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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